양구, 양양 이어 고성에서도 '럼피스킨' 발생

지난 3일 양양군에 이어 고성군에 있는 한우농장에서 지난 4일 럼피스킨이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강원지역에는 올해 3번째 전국적으로는 8번째 발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성에 인접한 속초와 인제, 양구에 있는 축산 시설 관계자와 차량에 대해 이동…

설악산 대청봉 등 고지대에서 올해 첫 단풍이 관측됐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최저 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정상인 대청봉과 중청대피소, 소청대피소 등 고지대에 20%가 물들어 첫 단풍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설악…

양양군보건소가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 무료 교육을 실시합니다. 대한걷기연맹이 주관하며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걷기 전문 강사의 지도로 걷거 운동의 생리와 올바른 걷기 실습, 걷기 운동처방 등의 교육이 진행됩니다. 교육 참여자는…

양양 송이연어축제로 들썩이는 가운데 수산항에서도 오늘부터 사흘간 제7회 수산항 바다체험축제가 열립니다. 동해안 대표 어촌체험휴양마을인 양양 수산항에서 요트투어체험과 어선승선체험, 투명카누, 패달보트 등 수상레저체험, 만들기 공예 체험 등이 진행돼 남대천…

강원도와 관광재단이 오는 19일 양양 서피비치에서 서핑과 요가를 함께 즐기는 '서프 앤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참가자들은 낮에는 서피비치에서 진행하는 서핑 강습에 참여하고 저녁에는 해가 지는 바닷가에서 '선셋 요가'를 체…

양양의 한 한우 농장에서 가축 전염병인 ‘럼피스킨’이 발생했습니다. 강원도는 어제(3) 양양 강현면의 농가에서 럼피스킨 의심 신고가 들어오자, 한우를 대상으로 진행한 검사에서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

요즘 날씨가 부쩍 선선해지며, 가을이 온 걸 실감할 수 있는데요. 강원도에서는 송이·연어축제 같은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가을 나들이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갑니다. 출발!" 연…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여성위원회가 오늘(2일) 양양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진하 양양군수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여성위원회는 김 군수와 관련된 성범죄와 금품수수 의혹이 차마 입에 올리지도 못할 수준이라며 즉각 군수직을 사퇴하고 수사기관 조사에 협조…

양양 송이 1등급 1kg 낙찰가가 지난달(9월) 30일 160만 원에 이르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진행된 공판에서 1kg당 공판가는 1등급은 160만 원으로 지난해 9월 21일 기록한 kg당 156만 2천…

해양수산부는 10월 '이달의 수산물'로 삼치와 감성돔을 선정했습니다. 삼치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살이 오르며 '자산어보'에는 다른 물고기보다 3배 더 빠르고 3배 크며 3가지 다채로운 맛을 낸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