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운영하는 전국 치안센터 절반 이상이
상주 근무자 없이 방치된 가운데
강원과 충북의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국혁신당 정춘생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강원도 내 치안센터 48곳 가운데
73& 수준인 35곳인 근무자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충북 78.1%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고,
강원 다음으로는 경남과 경북 순이었스니다.
정 의원은 지역의 치안 공백이 심각하게 우려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