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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황금 연휴... 동해안 숙박업소·캠핑장 예약 꽉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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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3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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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09-30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이번 주와 다음 주 이주 연속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집니다.

동해안 관광지가 북적이고 있고
호텔과 리조트 등 숙박업소는
만실에 가까운 예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커피와 바다의 조화로 유명한
강릉 안목해변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을이 찾아오며 무더위는 가셨지만
아이들은 바다 물놀이를 즐기고

가족과 함께하는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기도 합니다.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면서
동해안 관광지가 북적이고 있는 겁니다.

[조선영 한해인 한수영/관광객]
"예기치 않게 징검다리 휴가가 생겨가지고 이번에 휴가 쓰고 아기랑 남편이랑 같이 왔는데 생각보다 좀 더 한적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같이 또 여유롭게 바람 쐬고 하니까 좋은 것 같아요."

호텔과 리조트 등 숙박 업소마다
징검다리 황금 연휴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대형 숙박시설의 경우
10월 첫째 주 예약률은 대부분 80~90%에 이르고
일부는 예약이 꽉차
아예 방을 구할 수 없습니다.

[박진두/강릉 호텔 본부장]
"지금 연휴가 지금 시작됐는데요. 저희 같은 경우는 오늘 같은 경우는 92%고 10월 5일까지 95%에서 만실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예약률이"

소나무 숲이 우거진 캠핑장,
일찍 자리를 잡은 캠핑족들은
바다 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낭만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
"도내 주요 캠핑장들도 징검다리 연휴 기간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릉 연곡 솔향기 캠핑장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예약이 꽉 찼고
1일과 2일도 대부분 예약이 마감됐습니다.

동해 망상오토캠핑장은
2일부터 5일까지 모든 예약이 끝났을 정도로
캠핑족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습니다.

임시 공휴일과 함께
징검다리 휴일이 이어지면서
연휴를 즐기는 발걸음이
동해안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배연환입니다.(영상취재 최기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