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mm 폭우 내린 고성.. 강원영동 내일까지 최고 100mm 비 예보

도심에서 자전거를 타다 불편함을 느끼셨던 분들 있으실 텐데요. 규정이 미비했던 옛날에 만들어진 자전거도로는 주행이 어려울 정도로 폭이 좁은 곳이 대부분인데, 관리와 정비가 소홀해 자전거를 타기 위험한 곳도 많았습니다. 유주성 기자입니다. …

양양공항을 거점으로 출범했던 플라이강원,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경영난 끝에 기업회생까지 거치며 위닉스가 인수했습니다. '파라타항공'으로 재탄생하며 내년 양양공항에 국내선 취항을 목표로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대형 항…

다음 주 강원도 내 특성화고 신입생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 지역 소멸과 학생 수 감소 등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학교별 학과 개편, 재구조화가 진행되고 있는데 성공으로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박은지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내년 5개 학과에 96명의 신…

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가 추진하는 1도 1국립대 통합에 춘천교육대학교도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학령 인구 급감에 위기를 맞은 춘천교대가 거점 국립대와의 통합을 돌파구로 선택한 겁니다. 김도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강원대학교와 춘천교육대학교…

라오스와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한 110억 원대 투자 사기단을 경찰이 일망타진했습니다. 조직원들은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 리딩방을 운영하는가 하면, 해외 취업을 미끼로 조직원을 모집하고 감금하며 '몸캠 피싱'과 '로맨스 스캠…

인구를 늘리겠다며 민선 8기 춘천시가 추진했던 전입장려금 지원이 중단됐습니다. 실제 인구 증가 효과를 알 수 없다는 이유로 춘천시의회가 조례를 폐지했기 때문인데요. 갑작스러운 중단에 지급 대상인 청년들만 혼란스럽게 됐습니다. 이송미 기자입니다. …

원주시 신림면과 판부면을 잇는 국도 5호선 구간에 치악재터널이 생겼습니다. 1.32km 터널이 완전히 뚫리게 됐는데, 내후년이면 전체 공정도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통행시간 뿐만아니라, 교통사고 위험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유주성 …

주민도 모르는 사이에 삶의 터전이 아파트를 개발하는 구역에 포함되고, 강제 수용까지 당할 위기에 처한 마을이 있습니다. 주민들은 이미 오랜 시간 일궈온 집과 사무실 등을 지키겠다며 거리로 나섰습니다. 이병선 기잡니다. 지난 2014년 원주로…

교제하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38살의 군 장교, 양광준. 이처럼 최근 교제살인 사건이 잇따르면서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우리 사회가 직면한 교제폭력의 현황과 과제를 나금동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연인관계를 이어가…

평년보다 포근한 가을 날씨가 예상보다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풍 구경과 나들이 다니기에는 좋은 날씨지만, 강원도 스키장들은 눈을 만들수가 없어 개장을 늦췄습니다. 이번 주말만 지나면 이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권기만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