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20년 '강릉·중국 징저우' 새로운 도약 결의

양양군의회가 행정사무 감사를 벌이는 가운데 공무원 승진 인사와 관련된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최근 김진하 군수의 성 비위 의혹과 금품수수, 인사비리 의혹 등을 사유로 주민소환투표 청구 서명이 진행 중인 가운데 또다시 파장이 예상됩니다. 김형호 …

평균 해발고도가 900미터 정도인 고원도시 태백시는 풍부한 바람으로도 유명합니다. 3년 전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주민 참여형 육상 풍력발전사업이 시작됐는데, 지금까지 지자체와 주민 수익이 쏠쏠합니다. 보도에 조규한 기잡니다. 해발 1,100m 능선을 따라 풍력…

인구 감소지역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외국인 인재를 유치하겠다며 시작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의 시행 첫 해가 흘렀습니다. 강원도에서는 횡성과 고성 두 곳이 참여했는데, 수도권 접근성과 기업 인프라에 따라 차이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이병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양양군이 내년도 본예산 4천133억 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습니다. 2025년도 양양군의 본예산액은 올해보다 117억 원 감소한 것으로, 문화 체육 관광 분야가 468억 원, 사회복지 분야는 832억 원, 농림해양수산 719억 원, 국토 지역개발 분야 471…

노조 설립 이후 이뤄진 선원 해고, 정직이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제7행정부는 최근 사측인 씨스포빌·정도산업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등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기각한다고 판결했습니…

올겨울 강원영동의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따뜻하고, 강수량은 많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의 3개월 날씨 전망에 따르면, 강원영동은 12월과 1월 평년 기온인 0.6에서 1.8도 분포를 보이며 비슷한 기온을 보이다 2월에는 다소 기온이 오르겠습…

2019년 동해안 산불 피해 소상공인들에 대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원금상환 기간 유예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강정호 도의원에 따르면 2019년 동해안 산불피해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원금 상환 기한이 도래하면서 강원도가 중소벤처기업부에 연장 필요성을 건의해 …

고성군이 모범음식점 36곳을 지정했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36곳의 모범음식점은 심사를 거쳐 위생 상태와 고객 응대, 시설 관리 등을 인정받았습니다. 선정 업소에는 모범음식점 표지판이 제공되고, 상수도 요금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