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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9-24
최근 자치단체마다
크루즈 항만 시설을 마련하며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크루즈 관광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국내 5대 크루즈 항만을 갖춘 속초시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데요,
속초항의 국제 크루즈 출항에
이아라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안무가들의 화려한 무용을 바라보며
공연 무대에 매혹된 관객들.
뒤이어 아름다운 선율의 뮤지컬 공연에
승객들은 리듬의 바다에 흠뻑 빠집니다.
승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가수왕 선발대회는
명절 크루즈 여행의 백미입니다.
[김원희/ 크루즈 승객]
"남편이 한번 가보자고 남들도 다니는데
한번 가보자고 그래서 따라왔는데, 생각보다
엄청 즐거웠어요. 같이 노래하고 같이 춤추고
하는 게 굉장히 즐겁더라고요."
퀴즈쇼, 댄스와 운동 교실 등의 체험과
카지노, 면세점 쇼핑까지 모두 즐길 수 있어
크루즈 관광은 '바다 위 복합 리조트'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이아라 기자]
"매일 아침 이렇게 객실 앞에 나가면 우체통에 신문이 배달되는데요, 일정한 뒤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됩니다."
온천과 마사지를 즐기고
미용실과 네일숍에도 방문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일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정회열/크루즈 승객]
"쇼도 있고 이렇게 운동 간단히 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 좋고요. 수영하고 아침에 워킹 운동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일본을 거쳐 오는 4박 5일 동안
대부분 선상에 머물다 보니
이동 부담이 적어
3대가 함께 여정을 즐기기도 합니다.
[한시조/ 크루즈 승객]
"굉장히 다채로워서 어린 아이들도 즐길 수 있고 어른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태동 단계를 지난 크루즈 관광은
다양한 경로를 마련할 수 있는 만큼
본격적인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백만설/ 크루즈 승객]
"북유럽도 크루즈 여행했고, 앞으로 남미 쪽으로도 갈 예정이고.."
5년 전과 비교해 107%의 성장세를 보이며
급부상하고 있는 세계 크루즈 관광 시장.
정부는 2027년까지 크루즈 관광객 100만 명,
약 4배 성장을 목표로
신규 항만 기반 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아라입니다. (영상취재 양성주)
크루즈 항만 시설을 마련하며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크루즈 관광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국내 5대 크루즈 항만을 갖춘 속초시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데요,
속초항의 국제 크루즈 출항에
이아라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안무가들의 화려한 무용을 바라보며
공연 무대에 매혹된 관객들.
뒤이어 아름다운 선율의 뮤지컬 공연에
승객들은 리듬의 바다에 흠뻑 빠집니다.
승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가수왕 선발대회는
명절 크루즈 여행의 백미입니다.
[김원희/ 크루즈 승객]
"남편이 한번 가보자고 남들도 다니는데
한번 가보자고 그래서 따라왔는데, 생각보다
엄청 즐거웠어요. 같이 노래하고 같이 춤추고
하는 게 굉장히 즐겁더라고요."
퀴즈쇼, 댄스와 운동 교실 등의 체험과
카지노, 면세점 쇼핑까지 모두 즐길 수 있어
크루즈 관광은 '바다 위 복합 리조트'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이아라 기자]
"매일 아침 이렇게 객실 앞에 나가면 우체통에 신문이 배달되는데요, 일정한 뒤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됩니다."
온천과 마사지를 즐기고
미용실과 네일숍에도 방문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일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정회열/크루즈 승객]
"쇼도 있고 이렇게 운동 간단히 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 좋고요. 수영하고 아침에 워킹 운동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일본을 거쳐 오는 4박 5일 동안
대부분 선상에 머물다 보니
이동 부담이 적어
3대가 함께 여정을 즐기기도 합니다.
[한시조/ 크루즈 승객]
"굉장히 다채로워서 어린 아이들도 즐길 수 있고 어른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태동 단계를 지난 크루즈 관광은
다양한 경로를 마련할 수 있는 만큼
본격적인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백만설/ 크루즈 승객]
"북유럽도 크루즈 여행했고, 앞으로 남미 쪽으로도 갈 예정이고.."
5년 전과 비교해 107%의 성장세를 보이며
급부상하고 있는 세계 크루즈 관광 시장.
정부는 2027년까지 크루즈 관광객 100만 명,
약 4배 성장을 목표로
신규 항만 기반 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아라입니다. (영상취재 양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