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전 10시 10분쯤
태백시 화전동의 한 건설폐기물 처리장에서
파쇄 작업을 하던 70대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작업은 3명이 함께 했지만
사고 당시에는 70대 근로자만
홀로 현장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고용노동부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여부를 살피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정오쯤
정선 민둥산을 오르며 음식을 먹던
60대 등산객이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