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와 높은 파도로 동해안 해변마다 쓰레기 쌓여

기나긴 폭염에 폭우까지 겹치면서 배춧값이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배추 한 포기 소매 가격이 9천 원에 육박하면서 1년 전 6,200원보다 45.2%나 올랐습니다. 지난 19일에는 9,337원에 달했고 여러 온라인 커…

전국 시군구 가운데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없는 곳은 66곳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국회의원에 따르면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없는 곳은 66곳으로 28.8%에 달했고, 강원에서도 태백, 정선, 고성, 양양, 인제, 횡성…

강원도 동해안 일부 해안가에 다량의 쓰레기가 확인돼 자치단체마다 폐기물 처리에 나섰습니다. 지난 주말 폭우와 높은 파도로 폐기물이 파도에 밀려 쌓인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자치단체마다 쓰레기양을 측정해 처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편,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과 높은 파…

강원FC가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대 2로 패했습니다. 하나은행 K리그1 31라운드에서 강원은 경기 초반 강투지가 자책골을 넣은 뒤, 양민혁이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이후 포항에 추가골을 내주며 졌습니다. 강원은 이달 들어 1무 2패…

속초시가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합니다. 오늘(23)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내년까지 마무리되는 공공산후조리원 신축과 종합경기장 파크골프장 확충, 수소충전소 설치, 장사동 새마을 도시재생사업 등의 추진 계획을 종합적으…

속초문화관광재단이 문화도시 예비 사업 중 하나로 설악권 식품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홍게가 들어간 컵라면과 샌드위치, 성게잼, 향신료 제피를 활용한 성게잼 등 4개 업체에 전문가 컨설팅과 상품개발비 650만 원을 지원해 오…

동해시가 청소년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송국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 19일에 경기도 일산의 MBC드림센터 등을 방문해 방송국의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고, 콘텐츠 제작 과정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

양양군이 오는 11월까지 지역 청소년 175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농구와 댄스 등 모두 10여 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은 토요일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운영되고 일요일은 농구 체험 프로그램만 진행됩니다. 프로그…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속초 지역 두 곳에 휠체어 전용 체중계가 설치됐습니다.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속초시지회에 설치된 휠체어 전용 체중계는, 휠체어에 탄 장애인은 물론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역시 스스로 체중을 측정할 수 있…

고성군이 오는 11월까지 독감 무료 접종을 시행합니다. 올해 고성 지역의 무료 예방 접종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임신부, 생후 6개월에서 만 13세의 어린이로, 고성군민의 40.4%, 1만 921명입니다. 지역 내 병의원과 보건소와 3개 보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