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동해안·산지 강한 비 최대 300mm ↑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이번 주말 최대 300mm 넘는 비가 예보되면서
침수나 산사태 등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20일)부터 모레까지
동해안과 산지에 100~200mm,
많은 곳은 30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오늘 오후부터 모레 오후까지
곳에 따라 시간당 60mm 이상
집중 호우도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오전 11시를 기해
고성에 호우주의보
12시 기준 도내 평지와 산지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령했습니다.

산림청도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