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아파트 매매가 춘천·원주 오름세, 강릉·속초 하락

강원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11주 연속 상승하는 가운데
영서는 오름세가 이어지는 반면
동해안은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9월 9일 기준 주간아파트 동향을 보면
강원도는 전주보다 0.01%오르며
매매지수가 103.59를 기록했습니다.

춘천은 17주 연속, 원주는 11주 연속 올랐고
이번 주도 전주 대비 각각 0.11%와 0.05%
상승했습니다.

반면, 강릉은 31주 연속 하락했고
속초는 6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동해시는 아파트 매매가가 반등해
2주 연속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