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부터 비 온 뒤 주말쯤 폭염 주춤

추석 당일인 오늘 온종일 분주하셨던 분들 많으실 겁니다. 연휴 막바지 각자의 터전으로 돌아가는 버스터미널과 고속도로는 인파와 차량으로 붐볐는데요, 이병선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오전부터 성묘에 나선 사람들로 공원묘역이 들어찹니다. 미처 떠…

연휴 나흘째인 오늘 각 가정마다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며 조상의 음덕을 기렸습니다. 강원도 내 추모공원에는 예년보다 비교적 조용하고 차분하게 조상의 묘를 찾는 성묘객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선선했던 동해안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이…

고물가, 고금리, 경기 침체에 자영업자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폐업이 속출하며 강원도 내 자영업자 16만 명 선이 무너졌고, 부채조차 제대로 갚지 못해 신용보증재단이 대신 갚아주는 상반기 대위변제가 지난해 1년치를 넘었습니다…

최근 강원도 내 주택 시장에 열기가 크게 사라진 가운데, 도민 중심의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7개월 동안 강원도의 주택 매매는 1만 4,818건으로 지난해보다 17.4% 늘어난 가운데, 도민들 간…

명절을 맞아 소방청과 유튜브 '원더맨' 채널이 순직 소방관의 유족을 위한 영상을 제작해 뭉클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순직소방관의 유가족과 동료에게 즉석 사진 프레임 기능을 이용해 사진을 선사하는 내용이 담겼고, 유가족과 동료가 각…

추석 당일인 오늘(17일) 오후 강원도에서 서울로 향하는 귀경길에 극심한 정체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기준 승용차로 강릉에서 서울요금소까지는 5시간 20분, 양양에서 남양주요금소까지 4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 발생이 잇따르면서 강원도가 특별 방역에 나서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추석 명절 연휴 귀성·귀경객들 이동이 많아지면서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커진 만큼 특별 방역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 내 지자체 상당수가 인구 당 의사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국회의원에 따르면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를 포함해 인구 1천 명 당 활동 의사 수를 보면 고성군이 인구 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이어 양양군 1명, 인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