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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9-18
영동지역 주민들의 월간 음주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의
2023년 지역 건강통계에 따르면
영동지역 주민 가운데 매월 술을 마신다고
응답한 비율은 62.3%로,
영남과 호서 등 전국 주요 7개 권역 중
유일하게 60%대를 넘겼습니다.
특히 1회 평균 음주량이
남성의 경우 7잔, 여성은 5잔 이상인
고위험 음주율 조사에서도
영동지역은 유일하게 17%를 넘기며
가장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강원도 주민 1만 5천여 명을 포함해
전국 23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의
2023년 지역 건강통계에 따르면
영동지역 주민 가운데 매월 술을 마신다고
응답한 비율은 62.3%로,
영남과 호서 등 전국 주요 7개 권역 중
유일하게 60%대를 넘겼습니다.
특히 1회 평균 음주량이
남성의 경우 7잔, 여성은 5잔 이상인
고위험 음주율 조사에서도
영동지역은 유일하게 17%를 넘기며
가장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강원도 주민 1만 5천여 명을 포함해
전국 23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