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차분하고 조용한 명절 이어져

올해 배춧값이 급등하면서 김장을 포기한 '김포족'이라는 말까지 나왔는데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간편하게 김장을 할 수 있는 김장축제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유주성 기자입니다. 올해 좋지 않았던 날씨에도 고랭…

1970년 병무청 설립 이래 대리 입영으로 처음으로 적발된 20대 남성에 대해 오늘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군대를 다녀와 놓고도 병사 월급을 반만 달라며 '위험한 제안'을 했는데요. 이 남성의 변호인은 대리 입영 혐의를 인정하고 남성…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한창인 개최지 춘천에서는 다양한 연계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가을 풍경을 배경 삼은 커피 페스타부터 춘천 바이오산업 엑스포, 그리고 드론 레이싱컵까지... 방문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승연…

속초 대표 관광시설인 '대관람차'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철수 전 속초시장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김 전 시장 재임 시절 조성한 영랑호 부교 철거 논란도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아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속초 대관람…

[제보는 MBC] 강원대 도계캠퍼스에 급식 물품을 공급한 식료품 납품업체가 수천만 원을 손해 봤다며 피해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전에 납품량을 확인했는데도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입장인데, 대학 측은 납품량 변동에 대해 입찰 당시에 알렸다며 대립하고 …

올시즌 K리그1의 2위에 올라있는 강원FC가 첫 리그 준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남은 경기는 두 경기뿐인데, 내년에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여러 가능성을 분석했습니다. 강원FC의…

주민들에게 지역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기 위한 공동체 라디오 방송이 지상파 송출을 시작했습니다. 영월FM이 개국한 건데요, 비 피해나 산불 등 재난상황에서는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재난 방송도 담당합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폐교의…

현역 장교가 동료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북한강에 유기한 사건과 관련해 오늘 현장검증이 진행됐습니다. 오늘도 피해자에 대해 할말이 있냐는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는데요. 내일은 신상공개 여부가 결정됩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

지방시대 엑스포 행사장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강원도를 포함한 6개 광역지자체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강원지역에서는 6개 시·군이 특구로 지정돼 기업 유치에 힘을 얻게 됐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국내 최대 규모 지역 박람회인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오늘 춘천에서 개막했습니다.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한 데 모여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정책을 알리고 있는데요. 사흘 동안 9만여 명이 춘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승연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