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 주민들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일주일에 닷새 이상
아침 식사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의 2023 지역 건강통계에 따르면
영동지역 주민들 가운데
일주일에 닷새 이상 아침을 먹는 비율은
48.2%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경기와 호남 등 전국 7개 권역 가운데
영남의 48.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강원도 주민 1만 5천여 명을 포함해
전국 23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