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3시 19분쯤
삼척의 한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던 남녀 4명이 파도에 휩쓸렸다
3명은 빠져나왔지만 20대 남성 1명이 실종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과 해경은
오늘 아침 6시 32분부터
모두 28명의 구조인력과
헬기 한 대, 구조정 4대 등을 출동시켜
이틀째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실종자 서울에 사는 20살 김 모 씨를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방과 해경은
현장에 비가 내리면서 시계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파도가 높을 때 물놀이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