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해양경찰서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열 전망입니다.
이를 위해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강릉해경서 신설 지원팀을 이달 안에 설치하고,
오는 11월까지 추진단을 출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릉 해경서는 우선 강릉에 임시 청사를 짓고
함정 계류 여건 등을 고려해
강릉항과 주문진항 그리고 옥계항 가운데
한 곳에 전용 부두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강릉해경서는 기획운영과와 수사정보과 등
모두 네 개의 과가 설치돼,
강릉과 양양 일부 지역을
관할 지역으로 지정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