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5년 만에 9월 열대야, 오늘 낮도 더워

올해 여름 동해 연·근해의 수온이 과거 30년 평균보다 3도 이상 상승했다고 합니다. 바다 수온이 높아지면서 제주도 바다에 살고 있는 물고기는 물론 동남아시아 바다에서 사는 열대어까지 출몰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을 이준호 기자가 포…

강원도와 지역 국회의원 8명이 오늘 국비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합니다. SOC 사업 국비 증액이 시급한데, 11월부터 예산 국회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백승호 기잡니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강원도 국비는 9조 …

삼척시보건소가 시설 개선, 증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옆 40년 된 아파트 단지에서 공사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2009년 보건소 신축 때도 비슷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속초 영랑호 부교 철거 문제를 놓고 주민들의 찬반 논란은 여전합니다. 부교의 경제적 효과, 그리고 부교로 인한 생태 변화를 놓고 다양한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 부교 설치 이후 영랑호 물속 환경을 들여다보는 민간 생태조사가 처음으로 진행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도내 응시자는 1만 1,974명으로 지난해보다 205명 줄었습니다. 재학생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56명 감소한 9,048명, 졸업생은 69명 감소한 2,482명, 검정고시 등 지원자는…

강원도교육청이 올해 3월 1일부터 교사들의 교권보호 전담기구를 운영해 6개월 간 90건의 법률지원을 했습니다. 교육활동보호센터는 강원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찰서 동행 서비스 및 변호사비 지원 6건, 교권전담 변호사 법률 자문 84건을 지원했습니…

지난 3일 국도 7호선 강릉대교에서 발생한 화물차 추락 사망 사고와 관련해, 1차 추돌 차량 운전자인 20대 남성이 만취 상태로 차를 운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처음 사고를 낸 SUV 차량 운전자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결…

추석 연휴를 맞아 설악권 지자체가 응급의료 체계를 가동합니다. 속초, 고성, 양양 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합니다. 속초의료원에서 응급 분만은 어렵지만, 24시간 응급실 이용과 소아 진료는…

강릉고 포수 이율예 선수가 2025 한국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SSG랜더스의 1라운드 8순위 지명을 받았습니다. 이율예 선수는 강릉고에 재학하며 1학년 때부터 주전 포수로 활약할 정도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인정받았고, 강한 어깨와 함께 정확한 송구가 강…

강릉지역의 밤 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며 9월 가장 늦은 열대야를 기록했습니다. 강릉의 밤 사이 최저 기온은 25.3도로, 지난 2019년 9월 7일 이후 5년 만에 9월 열대야를 기록했습니다. 또,강릉과 동해, 삼척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