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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5년 만에 9월 열대야, 오늘 낮도 더워

강릉시
2024.09.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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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09-11
강릉지역의 밤 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며
9월 가장 늦은 열대야를 기록했습니다.

강릉의 밤 사이 최저 기온은 25.3도로,
지난 2019년 9월 7일 이후 5년 만에
9월 열대야를 기록했습니다.

또,강릉과 동해, 삼척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며
동해안 지역은 오늘 낮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는 기온이 떨어지며
동해안 지역 더위가 물러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