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5년 만에 9월 열대야, 오늘 낮도 더워

전국철도노동조합이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시간대 이후부터 ITX-청춘과 경춘선 열차도 감축 운행되면서 수도권으로 출퇴근을 하거나 병원을 가야 하는 시민들은 당장 내일 아침도 걱정입니다. 이승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철도노조가 무기…

탄핵 정국에 따른 혼란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자,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신경호 교육감, 김시성 도의장이 긴급 회동을 갖고 민생 안정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강원지역 시민단체들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탄핵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김진태 지…

학교에서 급식과 돌봄 업무를 맡은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이 오늘 하루 총파업을 벌여, 학교 급식과 돌봄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노동자들은 기본급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데, 교육청과 입장 차가 커 합의점 찾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승연 기자가 취재했습니…

윤석열 탄핵안 표결에는 국민의힘 강원 국회의원 6명도 모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을 향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굳게 닫힌 국민의힘 강원도당 당사와 각 지역구 의원 사무실 앞에서는 규탄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김도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탄핵 표결이 무산된 뒤, 강원 지역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기자 투샷) 춘천 촛불집회 현장에 나가있는 이송미 기자 연결합니다. 이 기자? 네, 저는 지금 춘천 거두사거리 집회 현장에…

정국을 흔든 비상계엄 여파로 군부대가 밀접한 접경지역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데요. 군장병들의 회식과 단체 배달 주문이 끊기면서, 접경지역은 혹독한 연말을 맞고 있습니다. 김도균 기자가 현장 상황 전해드립니다. 군인과 군무원들로 붐비던…

세계태권도연맹, WT본부 건립 계획을 놓고 춘천시와 시의회의 갈등이 여야 시의원들 간 정쟁으로 확산되며 내년 예산안 심의까지 차질을 빚게 되자, 결국 육동한 시장과 김진호 의장이 만났습니다. WT본부 건립 계획안은 세번의 상정 끝에 상임위 문턱을 넘…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런 비상계엄령 선포로 강원지역 시민들도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지금 춘천에서도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투샷] 현장에 나가 있는 나금동 기자 연결합니다. 네 저는 지금 춘천 거두사거…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로 긴밤 강원지역 관가에서도 대혼란을 겪었습니다. 지자체는 물론, 내년 예산안 심사로 바쁜 지방 의회도 예정된 심의를 연기하는 등 차질을 빚었습니다. 이송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비상계엄이 선포되자 김진태 강원도지…

내란죄 혐의 피의자가 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라는 목소리가 강원 지역에서도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8) 원주에서도 6백여 명의 시민들이 애타게 소리를 높였는데요. 이병선 기자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탄핵이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