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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9-11
경찰이 정부 지원 대출을 허위로 받게 해
수수료를 받고 실업급여를 부정 수급한
일당 76명을 검거해 1명을 구속했습니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강릉에 허위 사업장 11곳을 등록하고
신용불량자 대상으로 대출 서류를 위조해
12억 원대의 정부 지원 대출을 받게 하고
수수료와 고용 유지 지원금, 실업급여 등을
부정 수급한 일당 76명을 붙잡아
총책 48살 심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신용불량자 62명을 모집해
허위 사업장에 취업시킨 뒤
햇살론 등의 정부 대출을 신청해
5년간 148번에 걸쳐 12억 원을 받게 했고
대출 수수료 1억 8천여만 원,
실업급여 1억 3천만 원을 부정 수급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생활안정자금 부정 대출 79건
4억 8천여만 원을 근로복지공단에 통보해
환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수료를 받고 실업급여를 부정 수급한
일당 76명을 검거해 1명을 구속했습니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강릉에 허위 사업장 11곳을 등록하고
신용불량자 대상으로 대출 서류를 위조해
12억 원대의 정부 지원 대출을 받게 하고
수수료와 고용 유지 지원금, 실업급여 등을
부정 수급한 일당 76명을 붙잡아
총책 48살 심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신용불량자 62명을 모집해
허위 사업장에 취업시킨 뒤
햇살론 등의 정부 대출을 신청해
5년간 148번에 걸쳐 12억 원을 받게 했고
대출 수수료 1억 8천여만 원,
실업급여 1억 3천만 원을 부정 수급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생활안정자금 부정 대출 79건
4억 8천여만 원을 근로복지공단에 통보해
환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