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으로 수련회를 온 중학생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7) 새벽 0시 55분쯤, 평창의 리조트에
수련회를 온 서울의 모 중학생과 교사 등
165명 가운데 수십명이 복통과 설사를
호소했고, 증세가 심한 학생 16명은 원주와
강릉 등의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학생들은 어제 강릉에서 식사를 하고,
야간 간식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건당국은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본 뉴스는 원주MBC 보도국에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