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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9-06
강원 도내 교사들이 각종 폭력 경험과
직무 스트레스로 마음 건강이 위험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교조 강원지부가 전국의 교사 3천 9백여 명이 참여한
교사 직무관련 마음건강 실태조사에서
강원도 답변 통계를 분석한 결과
교사가 학부모나 학생으로부터 경험한
언어 폭력이 67.1% 였고
신체 폭력이나 위협 25.3%, 성희롱 19.5%,
원치 않는 성적 관심 13.3%로 나타났습니다.
또 직무 스트레스는
학부모 상담과 민원 대응이 39.8%로 가장 많고
직무 스트레스로 마음 건강이 위험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교조 강원지부가 전국의 교사 3천 9백여 명이 참여한
교사 직무관련 마음건강 실태조사에서
강원도 답변 통계를 분석한 결과
교사가 학부모나 학생으로부터 경험한
언어 폭력이 67.1% 였고
신체 폭력이나 위협 25.3%, 성희롱 19.5%,
원치 않는 성적 관심 13.3%로 나타났습니다.
또 직무 스트레스는
학부모 상담과 민원 대응이 39.8%로 가장 많고
학생 생활지도와 상담 30.1%,
행정업무 22.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44.3%는 지난 1년간 심리 상담이나
정신과 진료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행정업무 22.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44.3%는 지난 1년간 심리 상담이나
정신과 진료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전교조와 녹색병원은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7일까지
교사의 근무 환경과 업무량 및 강도, 직무 스트레스,
폭력 경험, 우울 증상, 급성 및 외상 후 스트레스 등 9개 항목에 대해
자기 기입식 설문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설문조사에는 전국에서 총 3,982명의 교사가 참여했으며,
조사의 신뢰성을 위해 변별 과정을 거쳐
1,964명의 답변을 분석하였고,
이 가운데 전교조 강원지부가
강원지역 답변 147건을 다시 분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