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원덕읍 월천리에 있는
'월천교' 통행이 안전 문제로 전면 통제됐습니다.
삼척시는 월천교 상판에서 꺼짐 현상이 나타나
차량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차량 운행을 긴급 통제하고
전문 기관에 안전 점검을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안전에 문제 없다는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통제가 이어질 예정이라며
주변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월천교는 1956년 준공돼
60년 이상 지났으며
삼척시가 새로 교량을 건설하기 위해 설계를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