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폐장한 해수욕장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합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강원도를
찾을 것으로 보고,
지정 해수욕장 31곳과 비지정 7곳에서
안전 순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강릉항과 동해 한섬, 삼척 덕산 일대
방파제와 해변가를 중심으로
연안 안전지킴이 배치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편 동해해경서 관할에서는
최근 3년간 해수욕장 폐장 뒤
13건의 사고가 발생해 6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