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거진고등학교 통학로에 대한
지중화 사업이 시작됩니다.
고성군에 따르면,
국가 그린 뉴딜정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거진고등학교에서 거진 우체국까지
550m 구간의 오래된 전주와 통신주를 철거하고
지하에 전기통신설비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고성군은 오는 23일 공사를 시작해
12월 준공하겠다는 목표이며
공사 기간, 차량 통제 등
일부 통행이 제한될 예정입니다.
지중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보행자 안전은 물론
태풍 등 자연재해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