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폭염·열대야로 국내 최대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여름철 전기요금 폭탄이 예고돼
벌써부터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한 달 평균 최대전력 수요가
87.8 기가와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한 것으로
월 평균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처럼 역대급 전력 수요에
특히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주택용 전기요금은 누진제를 적용해
실제 체감하는 요금 인상 폭은
더 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