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부족 등의 문제로 어제(3일)부터
강원대병원이 응급실 성인 야간 진료를
중단한 가운데, '응급실 뺑뺑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어젯밤 한림대 춘천성심병원과
인성병원 응급실에는
119구급차와 개인 환자들의 방문이 이어졌습니다.
현재 한림대병원은 응급의학과 7명,
소아청소년과 2명, 내과 3명 등 12명의
전문의가 교대로 응급실을 지키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야간 응급 환자들을 인성병원과
한림대병원, 국군 춘천병원으로 분산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