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리D
오늘 어디멀리 가는것도 아닌데 혼자 강릉고속터미널에 왔습니다
아내를 처음만난곳이고 아내는 2주전 미국으로 기약없이 떠났습니다
강릉에서 6년 삼척2년 초중등학교 원어민 교사를 했었고 키우던 고양이 두마리와 함께 이제 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어제는 같이 자주가서 직관했던 강원FC
홈 구장 강릉종합 경기장도 홀로 갔었습니다.
아내의 빈자리가 너무 그립습니다
몇 년전 아내가 사연보내사연 리D가 사연도 읽어주고 떡볶이 쿠폰도 보내주신것도 오늘 더 기억에 남습니다.
저 이제 현실에 잘 적응하며 지내야 된다고는 알고 있는데 그게 참 어렵네요,!리D 힘내라그 응원 보내주시고 아내가촣아하는 임창정 노래인.소주한잔 신청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아 참 참고로 아내는 호칭 리D랑 비슷한 이름 리사 입니다. ㅎㅎ LISA
pS.010-7195-4684 새싹 같지만 전화번화 바뀌어서 그렇습니다 ㅎㅎ
[이 게시물은 라디오담당자 님에 의해 2024-09-04 01:07:54 오후의 발견 - 사진방 에서 이동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