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한국물가정보가 조사한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30만 2천500원
대형마트 39만 4천160원으로
전통시장이 9만 원 정도 저렴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추석보다 각각 2.1%와
2.3% 감소한 수치로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2004년 이후 첫 하락입니다.
한국물가정보는 올해 사과 작황이
좋았고, 햅쌀과 공산품 축산물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추석 차례상 비용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