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해파리 구제 사업 국비 1억 원 추가 확보

강원도가 해파리 구제 사업을 위한
국비 1억 원을 추가 확보했습니다.

강원도는 지난 7월 말부터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 발령에 따라
국비 4천만 원을 들여 구제 사업을 벌인데 이어 최근 해양수산부에서
국비 1억 원을 추가 확보해
지속적인 구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한편 이달 말까지 해파리 구제 실적은
강릉과 삼척에서 수매를 통해 80톤 제거,
속초·삼척·고성에서는 어선 임차를 통해
80톤을 제거했습니다.

현재도 강원 동해안 연안 100㎡당
노무라입깃해파리가 1~2마리 출현하고 있어
주의 단계 해제 시까지
구제 사업이 지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