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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8-30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기원하는
국토 순례 대장정이 오늘 삼척을 마지막으로 끝납니다.
국토 순례단은 지난 26일 영월군청을 출발해
릴레이 걷기 방식으로 27일 정선, 28일 태백을 지나,
국토 순례단은 지난 26일 영월군청을 출발해
릴레이 걷기 방식으로 27일 정선, 28일 태백을 지나,
어제 삼척 1구간인 도계읍에 도착했고
오늘 오후까지 모두 11구간을 행진하고
마지막 삼척시청에 도착해 해단식을 엽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참석자들은
풍악을 울리며 죽서루부터 시가지를 행진하고
시청 앞에서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를 염원하는
오늘 오후까지 모두 11구간을 행진하고
마지막 삼척시청에 도착해 해단식을 엽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참석자들은
풍악을 울리며 죽서루부터 시가지를 행진하고
시청 앞에서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를 염원하는
수건펼치기 행사를 갖습니다.
한편, 1996년 경기 평택에서 제천, 영월, 삼척까지
한편, 1996년 경기 평택에서 제천, 영월, 삼척까지
동서 6축 고속도로 계획이 발표되고
28년이 지났지만 제천에서 멈춰있습니다.
제천~영월 구간은 예비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내년 정부 예산안에
국비 112억 원이 포함돼 청신호가 켜졌고
영월~삼척 구간은 지난해 5월 예비타당성 대상에 선정돼
다음 달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28년이 지났지만 제천에서 멈춰있습니다.
제천~영월 구간은 예비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내년 정부 예산안에
국비 112억 원이 포함돼 청신호가 켜졌고
영월~삼척 구간은 지난해 5월 예비타당성 대상에 선정돼
다음 달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