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광공업 생산이 8달 연속 줄고
소비도 한 달 만에 다시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통계지청 7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광공업 생산지수가 1년 전보다 6.3%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전년 동월 대비 12.9%가 줄어든 이후
8개월 연속 마이너스입니다.
소비의 척도인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지난해 7월보다 10.7%나 감소했습니다.
이는 올해 1월 15.3% 감소 이후 최대 낙폭이고,
1달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