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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8-29
강릉 소돌해변에서 물놀이하던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속초해경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28일) 오후 4시쯤
함께 물놀이하던 여자친구가
바다쪽으로 이동하자,
근처로 가서 튜브를 밀어주다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간 20대 남성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1시 10분쯤에는
설악산 비선대 근처 암벽에
사람이 매달린 채 기절한 것 같다는 신고에
환동해특수대응단 산악구조대가 출동해
오후 3시 35분쯤 로프를 이용해
구조를 완료했습니다.
산악구조대는 구조된 남성들이
정상 경로가 아닌 출입구로 무단등반했다며,
법정로 등반과 암벽 등반 시
신고 절차를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속초해경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28일) 오후 4시쯤
함께 물놀이하던 여자친구가
바다쪽으로 이동하자,
근처로 가서 튜브를 밀어주다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간 20대 남성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1시 10분쯤에는
설악산 비선대 근처 암벽에
사람이 매달린 채 기절한 것 같다는 신고에
환동해특수대응단 산악구조대가 출동해
오후 3시 35분쯤 로프를 이용해
구조를 완료했습니다.
산악구조대는 구조된 남성들이
정상 경로가 아닌 출입구로 무단등반했다며,
법정로 등반과 암벽 등반 시
신고 절차를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