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뉴스리포트
뉴스리포트
-
방송일자
2024-08-27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강원 선수단은
값진 동메달 2개를 보탰는데요.
오늘 12명의 강원 전사 환영식에 이어,
이제는 파리 패럴림픽에
시선이 향하고 있습니다.
김도균 기자입니다.
파리올림픽 수영 자유형 400미터 결선.
강원도청 소속 김우민이
1번 레인에서 힘차게 치고 나갑니다.
초반부터 선두권을 놓치지 않다가
3분 42초 50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습니다.
세계 최고의 무대,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MBC 파리올림픽 수영 중계진
"마지막 스퍼트! 3위!"
"3위에요! 동메달이에요!"
"동메달입니다!"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나온
올림픽 메달이어서 더 값졌습니다.
김우민 / 강원도청 수영선수
"표현이 안 될 정도로 기뻤고요. 그리고
그때를 회상해 보면 정말 행복하고
많은 관중들 앞에서 이런 경기를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영광스럽고
기쁜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강원 선수들이
환한 얼굴로 돌아왔습니다.
7개 종목에서 12명의 선수가
세계 정상 선수들과 경쟁해
동메달 2개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리스트인
한주엽 선수는 개인전의 아쉬움을
다음 올림픽 때 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주엽 / 하이원 유도선수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따는 게
일단 현재로서 목표고, 그리고 그다음
세계선수권, 그다음에 LA 올림픽까지
금메달 따는 게 목표입니다."
강원도와 강원도체육회는
포상금, 특별훈련비와 더불어
도민들의 마음을 담은
특별한 메달을 수여했습니다.
이제 시선은 장애인 선수들의 축제인
파리 패럴림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강원 선수단은 보치아와 사격
두 개 종목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이인섭 /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부장
"일단 선수들 기량이 되는 것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를 하고 있고요.
조금 더 바라본다면 두세 개 정도의 메달을
저희도 기대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올림픽을 향해 매일 땀방울을 흘린
강원 전사들이 이제 국가대표를 넘어
세계무대 제패를 꿈꾸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도균입니다.(영상취재 최정현)
우리 선수들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강원 선수단은
값진 동메달 2개를 보탰는데요.
오늘 12명의 강원 전사 환영식에 이어,
이제는 파리 패럴림픽에
시선이 향하고 있습니다.
김도균 기자입니다.
파리올림픽 수영 자유형 400미터 결선.
강원도청 소속 김우민이
1번 레인에서 힘차게 치고 나갑니다.
초반부터 선두권을 놓치지 않다가
3분 42초 50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습니다.
세계 최고의 무대,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MBC 파리올림픽 수영 중계진
"마지막 스퍼트! 3위!"
"3위에요! 동메달이에요!"
"동메달입니다!"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나온
올림픽 메달이어서 더 값졌습니다.
김우민 / 강원도청 수영선수
"표현이 안 될 정도로 기뻤고요. 그리고
그때를 회상해 보면 정말 행복하고
많은 관중들 앞에서 이런 경기를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영광스럽고
기쁜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강원 선수들이
환한 얼굴로 돌아왔습니다.
7개 종목에서 12명의 선수가
세계 정상 선수들과 경쟁해
동메달 2개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리스트인
한주엽 선수는 개인전의 아쉬움을
다음 올림픽 때 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주엽 / 하이원 유도선수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따는 게
일단 현재로서 목표고, 그리고 그다음
세계선수권, 그다음에 LA 올림픽까지
금메달 따는 게 목표입니다."
강원도와 강원도체육회는
포상금, 특별훈련비와 더불어
도민들의 마음을 담은
특별한 메달을 수여했습니다.
이제 시선은 장애인 선수들의 축제인
파리 패럴림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강원 선수단은 보치아와 사격
두 개 종목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이인섭 /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부장
"일단 선수들 기량이 되는 것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를 하고 있고요.
조금 더 바라본다면 두세 개 정도의 메달을
저희도 기대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올림픽을 향해 매일 땀방울을 흘린
강원 전사들이 이제 국가대표를 넘어
세계무대 제패를 꿈꾸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도균입니다.(영상취재 최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