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포함된
삼척 산기천댐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열렸습니다.
환경부는 오늘(27) 오후 2시
도계읍행정복지센터에서
100만톤 규모 용수전용댐으로 계획된
삼척 산기천댐 건설안과 주변지역 지원 방안,
주민 질의 응답 등을 진행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달 30일
삼척, 양구 등 전국 14곳에
극한 호우, 가뭄 등에 대비한
기후대응댐 후보지를 발표했습니다.
한편, 양구군 주민들이 수몰 문제 등으로
반발하는 반면 삼척 주민들은 환영하며
증설을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