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오전 6시쯤
강릉시 강동면 모전리의 한 폐목재 야적장에서
불이 나, 1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이
헬기 1대와 장비 36대, 인력 150여 명 등을 동원해
오후 6시쯤 불을 완전히 잡았습니다.
불이 난 야적장에 쌓여 있던
400t가량 폐목재가 모두 불에 탔지만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연 발화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제공 : 강원도 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