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티메프 사태 피해 중소기업 지원

    고성군 해수욕장 2곳을 제외한 동해안 해수욕장이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사상 첫 6월 개장에 돌입한 올해는 초반 흥행이 추춤했지만 계속된 무더위에 지난해보다 20% 가량 피서객이 늘었습니다. 다만 폐장 후에도 물놀이가…

    양구에서 열릴 예정인 강원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4월에 이어 또 무산됐습니다. 양구 스포츠재단 문제로 양구군과 강원도 시·군 체육회장협의회가 갈등을 빚고 있기 때문인데 김도균 기자가 속사정을 취재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3분쯤 폐장한 고성 삼포해수욕장에서 40대 남자가 물에 빠져 해경에 구조됐지만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9시 42분쯤 춘천 봉의산에서 22일 실종 신고가 접수된 50대 파킨슨병 환자 남성이 사흘만…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강원도에 접수된 피해 규모가 8억 6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강원도는 지난 1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피해 규모가 8억 6천만 원이며 식품업종과 도·소매업종의 피해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파악했습…

    시민들에게 지역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2024 원주 기업종합 박람회가 다음달 27일부터 29일까지 원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화장품, 운동기구, 생활용품 등 원주에 공장과 본사 등을 둔 60여개 기업이 …

추석을 맞아 강원도가 다음 달 강원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5%에서 7%로 올려 판매합니다. 1인당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발행 규모는 이달보다 20억 원 증액된 60억 원입니다. 특히, 다음 달 한 달 동안 모바일 강원상품권의 결제 금액이 …

    횡성 청일면 고시리 둘레길에 천연목 보행로가 정비됐습니다. 횡성군은 해당 둘레길에 도보 이동이 어려운 구간이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지난 5월부터 250m 구간에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천연목 보행로 …

    햇과일이 출하되면서 사과, 배 도매가격이 하락해 소비자가격도 점차 안정될 전망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출하가 시작된 홍로 품종 사과의 도매가격이 10㎏에 7만 원 대로 지난해보다 10% 정도 내려갔고 배도 조생…

    정부가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원하는 고부가 관광상품에 강원도 관련 상품이 여럿 포함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여행업협회와  중국 단체관광객 관련 우수여행상품&nb…

강원도가 티몬·위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티메프 사태로 도내에서 8억 6천여만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하고 이와 관련해 자금을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