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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8-22
아픈 아이를 방치해 숨지게 하고
여러 자녀를 수시로 학대한 부모에게
각각 징역 15년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 2부는
신장 질환이 있는 8살 아들을 유기 방치해 숨지게 하고
눈질환이 있는 4세 딸 역시 방치해
중상해에 이르게 한
36살 엄마 황 모 씨와 34살 아빠 이 모 씨에게
각각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아동학대방지프로그램 이수,
10년간 아동 관련 취업 제한을 명령했습니다.
이들 가족과 함께 살며 아이들을 학대한
임 모 씨와 윤 모 씨에게는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 아동들의 굶주림과 상처,
고통이 극심했으며
여러 자녀를 수시로 학대한 부모에게
각각 징역 15년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 2부는
신장 질환이 있는 8살 아들을 유기 방치해 숨지게 하고
눈질환이 있는 4세 딸 역시 방치해
중상해에 이르게 한
36살 엄마 황 모 씨와 34살 아빠 이 모 씨에게
각각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아동학대방지프로그램 이수,
10년간 아동 관련 취업 제한을 명령했습니다.
이들 가족과 함께 살며 아이들을 학대한
임 모 씨와 윤 모 씨에게는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 아동들의 굶주림과 상처,
고통이 극심했으며
충분히 성장하여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격리가 필요하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