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 자원량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고성군이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고성군은 인근 해역의 특성 조사와
특허 공법 사용 협약을 마치고,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 연말 안에 어초 단지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2015년부터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 사업을 추진해 온 고성군은
지난해까지 모두 9개 연안해역에
인공어초 355기를 조성했습니다.
고성군은 인공어초 조성을 통해
연안 생태계를 회복하고,
안정적인 어업소득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