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죽서루의 감성과 풍류, 삼척시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진행

생일상에 빠짐 없이 올라오는 미역국. 미역은 건강도 챙겨주지만 바다의 탄소를 줄여 기후 변화를 늦추고 어민들의 소득도 늘릴 수 있는 중요한 수산자원인데요. 양식 미역은 그동안 전남 남해안에서 주로 생산했는데, 최근 강원도 앞바다에서도 생산되기 시작…

강릉아산병원이 설 명절 연휴 임시공휴일에 정상 진료를 실시합니다. 영동지역 중증 치료를 담당하는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인 강릉아산병원은 긴 연휴 동안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상 진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대병원과 삼척의료원도 최근 독감 유…

고성·속초·양양은 32일째, 강릉·동해·삼척은 23일째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동부지방산림청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조기 선발 배치합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인 봄철산불…

지난해 소매판매액이 2003년 이후 2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소비 심리가 더욱 얼어붙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는 소비 촉진 운동에 나서는 등 민생 경제 활성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

2025년도 K리그 일정이 발표됐습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강원FC는 개막 첫 주 대구 원정경기를 치른 뒤 2월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에서 포항과 홈개막전을 벌입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5 시즌 K리그 일정을 발표…

강릉 정동진독립영화제,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과 관련해 예산 지원이 삭감된 것을 복원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릉시네마떼크는 정동진독립영화제 예산 7천만 원과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예산 6천만 원이 전액 삭감된 것을 복원하기 위한 1차 연대서명…

꼬박 한 달째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는 영동지역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화목보일러나 불에 타기 쉬운 소재를 다룰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동해고속도로 양양군 양양읍…

뇌물수수와 강제추행 혐의로 최근 구속된 김진하 양양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청구가 오늘 인용됐습니다. 양양군 선거관리위원회는 김 군수에게 20일 동안의 소명기회를 줄 예정인데, 이후부터는 지방선거와 같은 절차에 따라 다음 달 말 투표가 실시될 전망입니다.…

삼척시는 올해 조기 폐광에 따른 대책 마련과 수소산업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관광지 개발과 도시 재생 사업도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조규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삼척시가 당면한 최우선 과제는 석탄공사 도계광업소 조기 폐광입…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고성군은 문화생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관광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을 조성하고 DMZ 이색 관광지를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아라 기자가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