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설악향기로' 개통 한 달.. 4만 명 다녀가

지난달 개통한 '설악향기로'에
한 달 동안 4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속초시는 설악동의
재도약을 위해 개통한 설악향기로에
하루 평균 1천 3백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다며,
가을 단풍철이 시작되면
더욱 많은 관광객이 모여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설악향기로는
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 863m를 포함해
설악동 B지구와 C지구를 잇는
2.7km의 순환형 산책로로,
일몰 후 밤 11시까지는
야간경관조명도 점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