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 속초에서 열린
워터밤 공연에 1만 5천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속초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행사를 유치해
사고 없이 대형 공연을 마무리했다며,
행사 진행을 위해 5백여 명의 주민 채용과
장비 대여 등도 지역 업체를 이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속초시와 속초경찰서, 속초소방서는
지난 3일 싸이 공연과 어제 워터밤에 이어
오는 31일에 개최되는 대형 공연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연장 점검과 교통지도 등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