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지키고 역사 함께 한, '강릉의 보호수'

강원대학교와 춘천교육대학교의 통합 논의가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두 대학은 오늘 오후 5시 강원대학교에서 1도 1국립대 업무협약을 맺고 교원 양성 체계 구축과 지역 동반 성장에 힘을 모을 계획입니다. 오늘 업무협약으로 강원대와 강릉원주대, 춘천교대 세 대학은 통합을 …

강원지역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협박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정의당 윤민섭 강원도당위원장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신의 사진을 활용한 불법 합성물과 금전 요구를 이메일로 받았다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강릉…

국방과학연구소 삼척해양연구센터에서 한국형 구축함 전투체계의 시험평가와 교육훈련을 위한 통합시험장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한국형 차기 구축함은 미국 이지스함에 맞먹는 무장 장비와 통신 장비, 항해 체계, 센서 등의 전투 체계를 갖출 계획인데, 앞으로 삼척해양연구센터…

지난달 31일 양양지역의 한 고등학교에서 전교조 강원지부와 충돌해 입원한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수사는 속초경찰서에서 진행하며 신 교육감 일정 상 오늘 오전 10시부터 춘천경찰서에서 피해자 조사를 진행했고, 신 교육감은 변호사와 함께 조사…

강릉아산병원이 지난 4일부터 심장질환 '24시간 응급진료'를 재개했습니다. 그동안 강릉아산병원은 심장내과 전문의 부족에 따라 휴일과 야간의 심혈관 응급진료가 제한됐지만, 최근 인력을 충원해 휴일 야간 응급진료가 재개됐습니다.  …

강릉시가 연곡에 지하댐을 설치하고 노후한 연곡정수장을 다시 건설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나섭니다. 강릉시는 연곡면 송림리 일대에 250억 원을 투입해 지하수 저류댐을 검설하기로 하고, 지난 7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액에 착수해 내년 5월까지 설계 완료, 2027년 …

태백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내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태백시는 국·도비 10억여 원을 포함해 30억 원을 들여, 주택과 공공건물 등에 태양광 210곳, 태양열 2곳, 지열 냉·난방 40곳 등 신재생에너지시설 2…

동해시가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해 '디딤씨앗통장' 제도를 운용합니다. 디딤씨앗통장은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아동이 매일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지자체가 그 금액의 두 배를 최대 10만 원 한도로 적립해줍니다. 지자체의 지원은 아동이 만 18세가 될 때까지 …

고성군이 다음 달 13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나섭니다. 수거는 마을에서 배출된 영농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류 등을 공동 집하장에 보관한 후 군청 관련 부서에 수거 요청하면 군에서 장비를 투입해 농어촌폐기물 종합처리시설로 운반됩니다.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