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속초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함께 쌓은 인권과 평화의 가치,
희망의 나래짓으로'를 주제로,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추모 묵념과 기념사
식순에 이어, 추모 글귀 작성과
작품 전시 등 시민이 함께하는
기념식으로 꾸며졌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1991년 故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8월 14일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해
뜻을 기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