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강원지역 경제가 광공업 생산과 소매 판매 등
생산과 소비 모두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이 발표한
올해 2분기 강원지역 경제 동향을 보면,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2분기보다 9.7% 감소했습니다.
소매 판매도 소매점, 편의점 등에서 줄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하락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도 0.2% 증가에 머물 정도로
전반적인 경기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반면 건설업은 38.4% 증가했고, 수출도 7.7%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