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33도 안팎의 무더위... 열대야 없어

강원도 동해안 일부 해안가에 다량의 쓰레기가 확인돼 자치단체마다 폐기물 처리에 나섰습니다. 지난 주말 폭우와 높은 파도로 폐기물이 파도에 밀려 쌓인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자치단체마다 쓰레기양을 측정해 처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편, 동해안에는 강…

동해안 화력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수도권으로 제대로 보내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여러 차례 전해드렸는데요.   한국전력이 송전망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수도권에서도 변전소 관련 허가를 받지 못해  사태 장기화가 우려되고 …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를 202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강원도 내 의과대학 4곳의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이 정부 권고인 60%를 밑도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에 따르면 2026학…

    속초 설악동에 400mm가까운 비가 내렸고 정선은 9월 1시간 최다 강수량 기록을 새로 세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일부터 21일 자정까지 속초 설악동은 386mm, 미시령 307.5, 양양영덕 253…

      강원대병원과 강릉원주대치괴병원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의원실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국립대병원…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찾아오면서 강원도내 곳곳에서 가을 축제가 잇따라 열립니다. 전국 5대 억새 군락지인 정선 민둥산의 억새꽃의 장관을 볼 수 있는 정선 민둥산억새꽃축제가 11월 2일까지 열리고, 속초 청초호유원지 일대에서는 국화 10만 송이와 야간 경관…

막판까지 줄줄이 기록을 경신했던 무더위가 물러가자마자, 강원 지역에 사흘 동안 장대비가 예보됐습니다. 시간당 최고 60mm의 폭우가 쏟아지며 많은 곳은 300mm 이상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자체와 관련 기관들은 비상 사태에 대비해 상황을 주…

앞서 보신 것처럼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고성 거진1리 해안도로와 간성 도시계획도로의 차량 통행이 현재 통제 중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삼척에 청년과 신혼 부부들을 위해 지어진 LH 공공임대주택 방화구역이 당초 설계와 다르게 준공됐다는 문제를 어제(1…

    강원도의회 의원들이 줄줄이 국외 공무 출장에 나섭니다.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스페인 지방자치제도를 연구하겠다며 마드리드 시의회와 그라나다의 보건과학기술단지를 둘러보는 6박 8일의 일정으로 오늘 출국했습니다. …

    내일은 '치매 극복의 날'입니다. 고령화가 심각해지면서 강원도 노인 인구 열 명 가운데 한 명 이상은 치매를 앓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역 사회가 해결할 과제를 나금동 기자가 짚어봤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