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 새벽 3시 20분쯤
양양군 동산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집 주인이 숨졌습니다.
또, 화재 현장 주변에 있다가 대피하던 중
손가락 등을 다친 20대 피서객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이 나자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이
1시간 30여분 동안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49제곱미터의 단독 주택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도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제공: 강원도 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