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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8-11
멸종 위기종인 물개가
양양 앞바다에서 노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어제(10) 오후 4시쯤 양양군 현남면
동산리 앞바다에서 몸길이 2미터에 달하는
물개 한 마리가 바위 위에 올라가
쉬고 있는 장면을 마을 주민들이
잇따라 포착했습니다.
물개는 지난해 10월 양양 수산항 앞바다와
이보다 앞선 3월 강릉 앞바다에서
관측된 바 있고,
비슷한 시기 독도에서도 1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물개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2급 야생생물로,
늦가을에 동해와 남해까지 왔다가
초봄에 다시 사할린 근처 북쪽 바다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제공: 김현섭
양양 앞바다에서 노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어제(10) 오후 4시쯤 양양군 현남면
동산리 앞바다에서 몸길이 2미터에 달하는
물개 한 마리가 바위 위에 올라가
쉬고 있는 장면을 마을 주민들이
잇따라 포착했습니다.
물개는 지난해 10월 양양 수산항 앞바다와
이보다 앞선 3월 강릉 앞바다에서
관측된 바 있고,
비슷한 시기 독도에서도 1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물개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2급 야생생물로,
늦가을에 동해와 남해까지 왔다가
초봄에 다시 사할린 근처 북쪽 바다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제공: 김현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