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강원 내년 유치원·초등 신규 교사 임용 확대

내년 강원도 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배치할
신규 교사가 올해보다 늘어날 전망입니다.

교육부가 공고한 

'공립 신규교사 임용후보자 선발 규모 사전예고 현황'을 보면,
강원의 유치원 신규 교사는 올해보다 3명 늘어난 32명,
초등교사는 37명 늘어난 112명으로 증원했습니다.

교육부는 당초 학생 수 감소로
신규 채용을 줄일 계획이었지만,
늘봄지원실장으로 전직할 교사 수급이 필요해
선발 규모를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초등학교 신규 교사 선발 인원이 늘어난 것은
2018학년도 임용대란 사태 이후 처음입니다.

중등학교 신규 교사 선발의 경우
강원은 올해 158명에서 내년 91명으로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