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밤 최저 26.4℃, 열대야 최장 18일 기록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강원도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참사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금은 참사 수습에 총력을 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강…

무안국제공항의 활주로 길이가 국제민간항공기구 기준인 3km보다 200m 짧은 2,800m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양양국제공항과 원주공항의 활주로도 3km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국내에 있는 8개 국제공항 가운데 인천이 4km와 3.75km로 활주로가…

플라이강원을 인수한 파라타항공이 내년 상반기 양양~제주 노선을 재개하고 국제선 취항도 고려하는 가운데 철저한 사전 안전 점검 시스템 구축이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파라타항공은 내년 상반기 취항을 위해 지난?10월?항공기 한 대의 임대 계약을 마쳤고, 추가 항공기 …

양양국제공항의 항행안전시설이 국내 다른 국제공항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주요 공항의 항행안전시설현황'에 따르면 국내 8개 국제공항 가운데 양양국제공항만 레이더접근관제소와 관제레이더, 정밀접근레이더가 하나도 없는 실정입니다. 국내공항인 원주…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해까지?10년간 국적기에선 모두 67건의 항공기 사고가 발생해? 5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의?'2023?재난연감'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한국 국적 항공사의 '항공기' 사고는 …

영월과 삼척을 잇는 고속도로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여부가 내년 초 발표될 전망입니다. 강원도는 조만간 기획재정부가 재정사업 평가위원회를 열고 동서 6축 고속도로의 영월~삼척 구간의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영월~삼척 구간…

오늘(29) 오후 2시 10분쯤 강릉시 운정동 김시습기념관 주변의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과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헬기 1대와 소방차 15대 등을 투입해 39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화재 당시 강릉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였지만 바람이 세…

태백시가 내년 1월 한 달간 지역화폐인 '탄탄페이' 구매 한도와 인센티브 지급률을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구매 한도는 현행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센티브 지급률은 10%에서 15%로 늘어납니다. 이에 앞서 삼척시도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 지급률을 …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월부터 지역 유통 수산물의 성분 검사를 진행한 400여 개 제품 가운데 4개에서 부적합 여부가 확인됐습니다. 먼저 한 조피볼락에서는 양식장에서 쓰이는 향균제, '트리메토프림'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마른김 …

올해 강원도의 복어 어획량이 지난 3년 평균의 140% 가까이 치솟았지만, 같은 기간 오징어는 23%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수온 상승 등으로 동해에서 오징어가 잘 잡히지 않자, 강원도의 채낚기 어선들이 오징어 대신 복어 조업에 집중하고 있기 …